폐지 팔아 모은 수익금 100만원 장학금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3일 이대성 영주1동 前새마을지도자회장이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대성 영주1동 前새마을지도자회장은 폐지수거비로 모은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총 누적금액 610만원이다.
이대성씨는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장학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의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준 이대성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적 환경 때문에 학업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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