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해 북평동 행복나눔 빨래방’ 실시
‘찾아가는 동해 북평동 행복나눔 빨래방’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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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불편 가구 6가구 이불 빨래 실시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봉표)는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및 기타 돌봄이 필요한 6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행복나눔 빨래방’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빨래방은 2015년 8월부터 북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순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관내 거동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대상자들의 큰 호웅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초 수급, 차상위계층 및 경로당 포함 18가구의 이불, 카페트, 방석 등 빨래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 및 생활실태 확인을 통해 청소, 집수리, 음식제공 등 활발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북평동 만들기에 크게 기여해왔다.

 홍봉표 동장은 “북평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종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