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선양 사업으로 보훈단체·가족을 위문했다.

6월 21일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를 시작으로 6월 28일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등 관내 8개 단체를 방문하여 위문 격려하며, 국가유공자 127명에게 381만원(1인, 3만원)의 강원상품권과 KF마스크 15,000매(1인, 30매)를 전달하고,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월군민 모두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