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타 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92명으로 늘어
영주시, 타 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92명으로 늘어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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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92번 확진자는 타 지역(서울시 강남구)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서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지난 24일 자가 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92번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으로 별도의 이동 동선은 없으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과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예방 백신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은 철저하게 준수해야 된다."며,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