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GS글로벌 이행 촉구
환경단체 GS글로벌 이행 촉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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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해지역본부는 7. 7일 오전 10시 환경단체 회의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신항항만 석탄창고와 관련하여 GS글로벌의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동해시민은 생존을 위협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수십년을 시달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수 많은 노력 끝네 신항만 건설이라는 꿈과 희망을 갖게되었으나 GS글로벌의 사업포기라는 소식을 듣게되었고 깊은 유감을 전했다.

앞서 GS글로벌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신의와 성실에 입각한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임박하여 신항만 관련 사업포기라는 소식은 동해시민들의 좌절을 떠나 분노하게 하고있다고 질타했다.

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의 분재상물질 약 98%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국제항으로 엄청난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항만과 민가가 인접하여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석탄창고 이전 약속 이행과 GS글로벌의 빠른 입장 표명, 신의와 성실에 입각한 계약 이행 요구를, 그리고  정부탈석탄 정책으로 인하여 발생한 GS글로벌의 사업포기에대한 책임을 촉구했다.

덧붙여 석탄부두 창고 시설의 비산먼지에 대한 뚜력한 해결책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