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문화관광시설 근무자 전문성 강화 도모
양구군 문화관광시설 근무자 전문성 강화 도모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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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시설 근무자 대상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오늘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5회 실시
 

 양구군은 오늘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5회에 걸쳐 문화관광시설에 근무하는 60여 명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방문객에 대한 전문 응대기법을 습득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확립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문화관광시설을 컨설턴트가 각각 방문해 실시되는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상황별 관광객 응대방법을 체득하고,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단계별 프로세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단계별 프로세스는 1단계로 1대1 직원 심층 인터뷰, 2단계는 친절교육 및 정서적 멘탈 케어, 3단계는 1단계 및 2단계를 토대로 한 맞춤 서비스 매뉴얼 제작 및 현장 적용 검토 총 3단계로 구성된다.

문화관광과 조인선 관광지운영담당은 “관광산업 발전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시설 근무자,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 수차례씩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관광객이 만족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