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추진
정선군,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추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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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7월말까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대규모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총 190여개소로 노인여가복지시설(관내 경로당) 171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정선군노인요양원 등) 8개소, 장애인복지시설(정선프란치스꼬의 집 등) 5개소 외에도 노인일자리기관(정선시니어클럽 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하절기 대비상태 및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이 잘 되어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방식은 모든 사회복지시설 내 자체점검 및 지자체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병행함으로써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구하고 있다.

군에서는“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