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13일 유동둔치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119시민수난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간이수난구조장비 사용방법 교육 ▲기타 물놀이 안전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등 기본 응급처치 방법 ▲물놀이 안전지도 및 근무요령 교육 등의 사전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1개월간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총 22명이 일정별로 배치돼 여름철 레저활동 등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ㆍ구급의 임무를 수행한다.
최영수 서장은 “피서객 여러분은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개인별 방역수칙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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