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위생업소 방역수칙 점검
동해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위생업소 방역수칙 점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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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지 주변의 식당·카페 등 점검 강화

동해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위생업소 방역수칙 특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세가 비수도권까지 퍼지고 있는 만큼, 위생업소를 중심으로 한 방역수칙 점검으로 바이러스 전파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을 반장으로 3개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관광지 주변의 식당·카페, 숙박 및 목욕장업 등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이어나가는 한편, 본격적인 피서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와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동해경찰서와의 합동점검반도 구성, 이용객이 많고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질 수 있는 주말·야간을 중심으로 유흥·단란, 홀덤펍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보다 철저한 방역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과 안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민 전체의 노력과 관심이 절실한 때”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