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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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까지 가족단위 5명 내외,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진행

양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신석기 시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 대한 특별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내달 29일까지 가족단위 관람객 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급적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아 체험 장소만 제공하는 비대면 체험으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각난 유물복원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유물 스크래치 체험 △파우치 컬러링 △한 여름날 크리스마스카드 보내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유물 이야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 여름날 크리스마스카드 보내기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유물이야기는 무료체험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1,500원부터 13,000원까지 체험료가 있다.

박물관 해설시간은 1일 3회(11시, 14시, 16시) 운영하며, Work Book을 활용하여 오산리 출토유물과 오산리유적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환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영지침을 철저히 준수 운영할 계획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