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최초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 첫 실무회의 개최
강원도, 전국 최초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 첫 실무회의 개최
  • 김아영
  • 승인 2021-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공태양 상용화 공동연구 주제 등 본격 논의

강원도는 2021. 7. 22.(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춘천 세종호텔에서 (가칭)강원도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단(이하 “연구단”이라 한다) 운영 및 연구주제 선정 등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강원도 인공태양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산ㆍ학ㆍ연ㆍ관 업무협약」(’21. 5. 25., 7. 21.) 후속 조치로써 협약기관별 연구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의 운영과 공동 연구주제(안) 도출 및 향후 연구계획 등을 본격 논의한다.

제1부 전체회의에서는 (가칭)강원도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단 운영 및 공동연구 계획(안) 설명에 이어 토의가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인공태양 상용화 공동 연구주제(안) 제안 및 선정, 연구단 역할 등에 대해 분과별 회의를 갖는다.

       * 분과회의 구분

            - 1분과 : 모델링 시뮬레이션/로보틱스

            - 2분과: 소재/부품, 플라즈마

            - 3분과: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등

       ** 실무회의 참석기관 : 13개 기관

            - 기업체(5개 기관) :  ㈜뉴로메카, ㈜다원시스, ㈜디에스테크노, ㈜비츠로넥스텍, ㈜아모그린텍

            - 대학교(3개 기관) :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양대학교

            - 연구소(3개 기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 지자체(2개 기관) :  강원도, 춘천시

 

연구단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연구성과가 가능한 연구주제 선정을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관련 R&D 수행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첫 연구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강원도가 인공태양 연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