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1등급’획득
영주적십자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1등급’획득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최고 수준의 폐렴 진료 제공 및 의료 질 향상 위한 활동 지속 수행

영주적십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4차 평가에선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 진료기록을 기준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 41개소, 종합병원 293개소, 병원 326개소를 평가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평가지표 결과, 총점 100점 중 종합점수 92.6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 73.6점, 종합병원 평균 90.3점을 크게 웃돌았으며,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과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은 영주적십자병원이 폐렴 관련 진료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