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선7기 3주년 주요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
강릉시, 민선7기 3주년 주요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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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8일(수) 민선7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를 분석하여 부족한 점은 되짚어보고 성과는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시민 행복과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계획했다.

소속 부서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들은 종합적인 정책 마인드를 가지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여 성과를 분석하고 공약‧공모사업 등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책과 향후계획을 마련했다.

지난 3년간 민선7기 강릉시의 주요성과는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➀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에 이어 「2026 ITS 세계총회」 국내후보도시 선정의 국제대회 유치➁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한 재정 확충➂ 전국 최초 코로나19 방역시책 등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시책 추진

➃ 옥계산불, 태풍 미탁 등 재난‧위기에 강한 안전도시 구현➄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주문진 농공단지 분양률 100% / 강릉페이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➅ 살기 좋은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미래인재육성 재단 설립을 통한 강릉의 미래 가치 창출➆ 송정 해안송림 보전, 친환경 미래차 보급 인프라 구축,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응 도시공원 확충 등 청정 강릉 보전

➇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강릉형뉴딜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로 문화예술도시의 자부심 제고➈ 획기적인 철도교통망 개선 및 확충, 도시재생뉴딜/어촌뉴딜 300, 생활밀착형 SOC 확충 등 인프라개선➉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한 강릉솔루션 제시했다.

강릉시는 앞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성과를 극대화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으로 

➊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일상회복과 경제에 활력 제고

- 차질없는 코로나 백신접종,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E-hub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유망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➋ 국제대회를 완벽하게 추진하여, 세계 문화예술·첨단기술의 모델도시로 도약

-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완벽준비

- 2026 ITS 세계총회 최종유치

➌ 공모사업과 공약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리는 기반 마련

-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사업 등 공모사업

- 4개 분야, 24개 사업 공약사업의 내실있고 빈틈없는 추진

➍ 강릉의 정체성을 지키고, 쾌적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조성

- 청정강릉 보전·해양도시 경쟁력 강화, 스마트그린도시, 관광형 수소도시 조성,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차 보급 인프라 구축

-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ITS 기반시설 등 스마트교통체계 기반 조성

➎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 강릉 구현

- 공립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남부권 어르신 문화센터, 시민건강 체육시설 등 생활인프라 확충과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강화

김한근 강릉시장은 “민선7기가 시작되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동계올림픽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제 등 많은 고민을 안고 있었다”며 “지난 3년은 하루가 1년, 1년이 미래 100년을 결정한다는 마음으로 쉼 없이 달려왔으며, 미래 강릉의 100년을 열어가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가 전개되면서 원활한 현안업무 추진, 시민 소통 등이 제약된 점은 아쉽지만, 그간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