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외곽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에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과 관계유지를 돕는 정신사회재활프로그램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이 있으며 각종 정신건강검진지를 이용하여 참여자의 현재 마음 상태를 알아봄과 동시에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알콜 의존 등 정신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장소는 도계읍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이다.

 프로그램 안내 및 전문의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리적으로 소외되었던 외곽지역의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