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내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물품 전달 잇따라
동해시 관내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물품 전달 잇따라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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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 기탁

- 천곡동 새마을부녀회, 라면 20박스와 물티슈 5박스 기탁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지회장 이희철, 청년회장 길희남)에서는 지난 12일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희철 지회장과 길희남 청년회장은 “작은 도움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날 천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복남)에서도 천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복드림냉장고 이용자들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20박스와 물티슈 5박스를 기탁했다. 진 회장은 “천곡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라면과 물티슈가 저소득층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님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훈훈한 마음을 담은 성품들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