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된 홍천군 서면희망주머니에 ㈜보람전공(대표 한명희)이 후원에 동참했다.
보람전공 한명희 대표는 지난 9월 2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보람전공은 서면을 비롯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명희 대표는 “외조모께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행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 따라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숙 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보내주신 보람전공 한명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안에서 피어나는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기탁하신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 관내 전용 기부창구로 신설된 ｢서면 희망주머니｣는 민·관 협력을 통해 모금되는 후원기금으로 저소득가구의 생활안정은 물론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요양물품 구입 지원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