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과속·신호위반 등 중요 법규위반 집중단속 실시
봉화서, 과속·신호위반 등 중요 법규위반 집중단속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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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차 법규위반 단속 강화

봉화경찰서(서장 허성희)는 9~10월 두 달간,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집중적으로 순찰차를 배치하여 주요 사고요인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보행자 신호를 무시한 화물차에 의한 보행자 충돌 사고가 빈발하는 등 안전불감증 증가에 따른 것이다. 우선, 2021. 9. 9.(목) 10:00 봉화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운수 협의체 대표자 3명 및 공사현장 안전책임자 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홍보)을 실시하고, 앞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지속하면서, 주요 법규위반 행위인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법규위반 차량에 대하여 이동식 카메라, 캠코더 및 가용경력 최대 활용하여 강력 단속에 나선다.

 허성희 봉화경찰서장은,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이 높아 군민들에게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는 대형화물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형 화물차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의식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