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수원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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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9월 9일 목요일 ‘수원시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사회의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실천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와 같은 성금을 모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피해를 보고 있어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온나라상품권으로 전달했다고 성금 모금을 추진한 담당자가 그 취지를 밝혔다.

수원시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등록 재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수원국유림관리소 운영지원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