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평창 관광을 홍보하고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지역관광협회, 여행사 등이 참가하고 인기있는 박람회로,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박람회장을 찾기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각종 이벤트 진행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평창군 명예관광안내사인 ‘눈동이’를 활용해 평창시티투어, 관광택시 등의 관광사업과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힐링·치유 등 웰니스관광 및 안심관광지로서의 평창을 적극 홍보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평창군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코로나19로 불안한 한편 훌쩍 떠나서 쉬고 싶은 마음도 항상 있는데, 청정지역인 평창을 찾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을 영위할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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