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현내면, 마을방역관 활동 우수마을 선정
고성 현내면, 마을방역관 활동 우수마을 선정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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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인 마을방역관 활동으로 예방접종 분위기 확산

- 도내 읍면동 각 1개소 선정, 면 유일 현내면 선정

코로나-19 집단면역을 목표로 현시점 백신 공급과 발맞추어 접종속도를 높이며, 무엇보다 예방접종 분위기 확산으로 백신접종률 향상을 유도하고자 강원도에서 추진한 “백신접종 우수마을”에 고성군 현내면이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에서는 마을별 접종대상자의 접종률과 마을방역관 활동실적을 토대로 도내 면단위 최우수 면으로 현내면을 선정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읍·면·동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각각 최우수 1개소를 선정하여 우수마을로 지정한 것으로 면단위 최종 선정된 현내면에는 방역목적사업으로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현내면 마을방역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내 면단위 최고 우수마을로 선정된 만큼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활동을 통해 코로나 19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마을 명패 전달식은 9월 13일 월요일 14:00에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