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금일 14시 다가오는 가을철 날씨에 관내 횡성시장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10월달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캠페인은 운영했다.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은 시장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의 자율점검 체계 확립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매월 실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소방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인원으로 구성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율점검 방법을 설명하고 화재 예방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관리상태 확인 ▲올바른 소화기 점검, 비치방법, 사용법 설명 ▲화재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배부 등이다.
염홍림 소방서장은“가을철 날씨를 앞두고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2021년 가을에도 안전한 횡성이 될 수 있도록 점포주들의 소화기 보이는 곳에 높기 등 화재예방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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