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종합대책 준비 돌입
횡성군,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종합대책 준비 돌입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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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심각한 기후변화로 갈수록 날씨 예측이 어려워지고 농․축산시설 및 산간지역 마을 교통두절 등 생활 불편과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11일부터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에 따라, 겨울철 사전 대비를 위해 13개 협업 기능별 편성 및 부서별 임무 부여, 협업 체계 구축, 재난 상황 관리 및 단계별 비상근무 편성 운영, 재해취약지역(산간고립, 교통두절, 노후주택, 취약구조물 등) 점검 및 관리, 주요 도로 결빙구간 제설대책, 한파 쉼터 및 취약계층 관리, 제설제 확보, 한파 대처 홍보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선제적 예방과 대응으로, 이번 겨울철 대책 기간(2021년 11월 15일~2022년 3월 15일)동안 폭설 및 한파로 인한 군민의 생활 불편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