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여행의 시작! 희망리 주민이 만드는 여행플랫폼
홍천여행의 시작! 희망리 주민이 만드는 여행플랫폼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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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 주민을 위한 마을공정여행사 육성과정 개강식 개최

2021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희망리 도시재생예비사업 『홍천여행의 시작! 희망리 주민이 만드는 여행플랫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희망마을공정여행사 육성과정’이 희망리 거점공간(주소:희망리360-1)‘희망여행in플랫폼’에서 20일에 개강식을 가졌다. 사업대상지 내 희망리 주민을 우선 선발한 결과 21명이 지원하였고, 대부분 희망리 주민협의체 회원 및 사업에 관심 있는 홍천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정여행사 설립을 위한 주민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본 교육과정은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6일간 진행된다.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조성되는 희망리 주민 거점공간 ‘여행자의 플랫폼’은 홍천터미널 인근 과거 희망경로당이었던 건물(주소: 희망리360-1)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고 있으며 올 11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희망리가 홍천 방문객들에게 관문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거점공간이 마을여행사 및 공유부엌 프로그램과 함께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해당 거점공간이“주민들에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자립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마을거점 공간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홍천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홍천여행의 연결고리 공간으로서 자리 잡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