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 등 “삼척시 재난지원금”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
김양호 삼척시장 등 “삼척시 재난지원금”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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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김양호 삼척시장과 부시장, 실·국장은 개인별로 25만원씩 수령한 삼척시 자체 재난지원금 총 250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예정이며,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 2020년에도 봉급 중 956만원을 반납해 불우이웃돕기를 한 바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이겨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재난지원금은 이달 5일부터 정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시민 5,695명에게 자체예산으로 1인당 25만원씩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9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