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1년 하반기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태백시, 2021년 하반기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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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임성원 부시장 주재로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부서별 체납액 정리실적을 보고, 체납원인과 징수부진 사유 분석 및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그동안 태백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세외수입 부서별 부과·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 등을 자체 점검하였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 달성을 위하여 올 연말까지「2021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유도하고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