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교육
횡성소방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교육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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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5일 정금초등학교 119청소년단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 등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와 간이소화용구(투척용 소화기) 사용법과 생동감 있는 교육을 위해 드럼통에 불을 피워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화 및 대피훈련 등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소 화재예방에 얼마나 관심있는 지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자율 가정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을 실시했으며,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방법도 병행 교육했다.

염홍림 소방서장은“청소년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보다 대피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 환경을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은 물론 군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