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일반시민 관람 제한…교육 성과 확인과 홍보 목적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주말반 수강생들의 교육 수료에 앞서 강좌별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 시민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과 강사들로 관람이 제한되나 작품 전시를 통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함과 동시에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시민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과목과 인원이 축소 운영했지만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과 강사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으로 내실있는 수업이 진행됐다.
하반기 주간반 시민교육은 12월말 교육이 종료될 예정이며, 다음 시민교육 수강생은 내년 2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eongjulll.go.kr)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의 성취감 달성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내년도 시민교육은 보다 활기차게 운영되리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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