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태백관리역,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 시행
한국철도 강원본부 태백관리역,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 시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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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으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은 19일(금)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고립된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반찬 만들기’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는 한국철도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는 태백시 지역봉사단체 작은 손회 회원과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지역사회 조손가정 22가구에 전달하며 소외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화 태백관리역장·나눔이봉사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공헌하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