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 N행시 짓고 크리스마스 영화 관람하자!
장애인 인권 N행시 짓고 크리스마스 영화 관람하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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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세계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인권’ N행시 이벤트

월 12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을 통한 접수

초록여행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이벤트 시작

기아 초록여행은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초록여행 회원 대상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 의미있는 시, 재미있는 문화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전 세계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향상하기 위하여 UN이 1992년부터 시행하여 매년 12월 3일을 기념일로 정해졌다. 초록여행은 신체적, 경제적인 이유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무상으로 편의장치 개조차량을 대여하고 있어,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

초록여행 회원인 고객(장애인·비장애인 무관)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해당 기간 동안 신규 회원가입을 한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 12일까지이며, 선정을 통해 총 10명에게 문화활동을 위한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14일 개별 연락 및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초록여행 누리집 응원메세지 게시판에 제시어(장애인, 인권)를 사용한 삼행시 또는 이행시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 출범하여 지금까지 약 9년간 60,000여 명에게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아 초록여행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발표에도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 중이며, 차량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한 백신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여행후가 작성 시 이용일 추가,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 부여)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