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지향하는 ‘기본사회’의 가치를 알리고 도민들과 함께 할 강원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이 23일(목) 오후 1시 30분에 온라인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자 직속 강원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기본사회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서울 노원구을 국회의원)과 강남훈 상임위원장(한신대 교수)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도당에서는 강원기본사회위원회 허영 상임위원장(춘철화양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윤(민주평통자문회의 부의장)·김기석(강원대 교수)·이헌수(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전상규(더불어민주당 강원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상근위원장 및 이교선(춘천시의원) 상황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을 맞아 허영 상임위원장은 “헌법적 가치인 국민의 정치·사회적 기본권과 함께 불평등 해소를 위한 경제적 기본권 확립은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다. 강원기본사회위원회를 중심으로 소득, 금융, 주택, 을기본권 등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윤 상근위원장은 “기본사회위원회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기본권을 지키고 보장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불평등 및 불균형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석 상근위원장은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자의 대표공약인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택 등 기본 시리즈 공약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가 국민들에게 기본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초 여건을 만들어드린다는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활발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기본사회위원회는 출범 이후 강원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와 함께 중앙위원회와 호흡을 맞춰 지역별 강연과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