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현황점검을 위해 강원대병원 방문 -
강원대병원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12월 22일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중증환자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대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강원대학교병원에 방문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날 강원대병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등과 함께 방역상황을 논의하고 현장 관계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중환자실을 직접 방문하여 강원도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강원대병원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11병상, 준중환자 전담치료병상 7병상 등 총 18병상을 확보하여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중이며 대통령 서면브리핑 및 국립대학병원의 병상 추가 확보 결정에 따라 총 30병상을 확보하여 치료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강원대병원은 강원도 공공의료의 처음이자 마지막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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