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시무식 풍경 강원도, 2022년 시무식 대신 영상제작․송출
달라진 시무식 풍경 강원도, 2022년 시무식 대신 영상제작․송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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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022년 시무식을 대신해 영상물을 제작해 전 부서에 송출 하기로 했다. 이는, 전 직원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던 기존의 일방통행식의 딱딱한 시무식 형태에 변화를 준 것으로 직원 간 코로나19 감염을 적극 예방하고, 신년메시지를 많은 직원이 보다 관심 있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담당 부서의 설명이다.

이번 영상은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부지사, 간부공무원, 부서의 막내 주무관이 직접 출연하여 2021년도 주요성과와 2022년도 새해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되도록 제작됐다.

총무행정관실은 “불필요한 의전에 얽매이지 않고 직원 서로가 친밀하게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평소 소탈하고 실용적인 최문순 도지사의 도정운영 방식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