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춘철화양갑 국회의원)은 1월 4일(화) 오후 3시, 도당 회의실에서 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대선 승리에 힘을 모으고, 강원도의 도약과 대전환에 함께 하고자 민주당에 입당하여 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특히 김진동(전) 동해시장이 눈에 띄였다.
김 전 시장은 지난 2019년 5. 9일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한 세력을 방치한 책임으로 자기 사람만을 심으려는 욕심과 과정이 공정치 못하다고 말하며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을 보듬고 감싸는 생활 자치로 중앙당리당략에 휘둘리며 줄서기에 목메어서는 안 된다고 성토하며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을 탈당하며 무소속 심규언 시장을 지지했으며 자유한국당 집단 탈당에 대한 강원도당의 고발사건 관련 무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동완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맞으며 민주당으로 행보를 암시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번 입당이 향후 동해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본인 의사가 아니겠냐"며 즉답을 피했다.
김진동 전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 앞서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던 이유는 불공정했던 공천과정에서 탈당했으며 당시 똑같은 처지에 놓였던 심규언 동해시장을 지지한 것이라며 좋은 시장이 불공정한 공천에 희생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오늘 민주당 입당은 시장 출마를 염두한 것이 아니라 대선 승리를 위해 올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선 후 민주당 시장 후보로 뛰어들 것이라는 우세 여론이 점 쳐지고 있어 김 전 시장의 행보에 시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심규언 동해시장은 2021년 7월 1일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연번 |
성 명 |
학·경력 |
1 |
김진동(만73세) |
|
2 |
최종기(만61세) |
|
3 |
함승경(만52세) |
커뮤케이션미디어학과 강사 |
4 |
최 석(만44세) |
|
5 |
이다은(만34세) |
- 인코리아금융서비스 재직 |
6 |
김숙희(만55세) |
|
7 |
이지영(만32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