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선대위원장(국회의원)을 비롯한 공동위원장들이 1월 12일 강원도 사회복지계․범장애계․한의사회 등 범보건복지계와의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강원도 사회복지계 간담회에는 남인순 국회의원, 임성규 공동위원장(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정유선 본부장(강원도의원), 김정희 원주시의원과 함께 박현숙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임진묵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호열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엄미령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책위원장, 남궁은임 원주시가족센터 센터장, 오혜경 원주시가족센터 사무국장, 하태화 법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이은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관된 기준으로 돌봄사업 정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컨트롤 타워 설치 등을 제안했다.
범장애계 간담회에는 남인순 국회의원, 윤종술 공동위원장(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과 함께 최혁진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박정숙 강원지부장, 유계자 강원지부 부회장, 이애영 원주시지회장, 박복희 춘천시지회장, 박혜영 고문을 비롯해 김용섭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 장재식 강원도농아인협회 원주시지회장, 박영림 늘해랑보호작업장 원장, 안계선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정영환 자폐인사랑협회 강원지부장, 이왕재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장, 전서영 원주청원학교 학부모회 회장, 황용기 빛과꿈터일과사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탈시설 정책 보완 △장애인 관련 법 개정 필요 △장애인 이동권 확보 △장애인예산 국비 환원 등을 제안했다.
한의사회 간담회에는 남인순 국회의원, 강원도한의사회 오명균 회장, 당유위 총무부회장, 서창우 재무이사, 성태경 보험이사가 참석하였고, △한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한의의료의 커뮤니티케어사업 참여 △공공의료기관 한의진료 의료선택권 확대 등을 제안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주부터 현장에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에서 만드는 정책이 전국 지역에서 시행될 때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회복지계와 보건의료계의 연대와 총의를 모으는 열린 플랫폼으로 구성된 만큼 전국의 현안을 참고해 적극적으로 정책공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지난 1월 6일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지역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강원도를 시작으로 충청권, 수도권, 호남권 순으로 개최하며 현안을 청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