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ATN뉴스) ‘제6회 삼척 해양동굴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11월 1일, 2일 이틀간 삼척 실내체육관과 삼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시 배드민턴 연합회와 강원도 배드민턴 연합회가 주관하는 배드민턴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500여 명이 출전해 연령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제18회 한일 스포츠 교류사업 성인 교류‘ 일환으로 일본선수단 17명이 참가해 친선경기 및 문화교류를 펼친다.

배드민턴 대회는 매년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해 대회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내실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개회식은 11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삼척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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