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설 명절 대비 위생업소 특별방역 주간 운영
강릉시, 설 명절 대비 위생업소 특별방역 주간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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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자준수사항, 방역패스 확인 등 방역수칙 준수 점검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 이동 급증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특별방역 주간으로 지정하여 위생업소 점검 및 위생 특별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 위생업소 점검대상: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500개소, 유흥 단란주점: 80개소

번화가·관광지 및 유흥시설 밀집 지역의 식당·카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영업자준수사항, 방역패스 확인 등 방역수칙에 대한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며,

위반 시에는「식품위생법」및「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및 운영중단, 고발 등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에는 보건소 특별 방역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하여 방역 관리와 숙박·식품 민원을 해결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모임과 행사가 많을 것이 예상되니,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시민과 영업주분들께서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