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합강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남덕우)는 16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다목적실에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3회 합강문화제 추진 관련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논의했다.
인제군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인 합강문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인제읍 일원에서 펼쳐지며, 합강제례, 문예 전시행사, 개막식, 연예인 축하공연, 군인, 유아, 민속경기 등의 체육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남덕우 위원장은“합강문화제는 지난 1983년 첫 행사가 치뤄진 이래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민군관의 협력을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남은 기간동안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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