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스마트강군(평화번영위원회) 유세단’ 강원도 유세 지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스마트강군(평화번영위원회) 유세단’ 강원도 유세 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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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와 중앙선대위 “스마트 강군(평화번영위) 유세단”은 강원도의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이재명 후보의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소개하고 군과 상생하는 지역 공약을 강원도민에게 집중 홍보하는 유세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앙선대위 “스마트 강군(평화번영위원회) 유세단”은 전직 국방, 안보 분야 고위 관료 및 전문가, 예비역 장성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로 주요 인사로는 평화번영위원회 위원장 이종석(前 NSC 상임위원장), 국방정책위원회 위원장 김병주(前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모종화(前 병무청장), 부석종(前 해군참모총장), 스마트강군위원회 위원장 박종진(前 1야전군사령관), 김운용(前 지상군작전사령관), 황인권(前제 2작전사령관), 국방안보특보단장 이철휘(전 2작전사령관), 박선우(前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등 3,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군 주변 지역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많은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가 민군 상생을 위해 약속했던 1) 민간인 통제구역 절반 축소·군사시설보호구역 대폭 해제, 2) 접경지역 주민 우선 채용과 안정적 계약 지원·군의 미사용 부지 지방정부와 공동개발, 3) 군 사격장 등 주변 지역 소음피해 보상과 안전 대책 마련, 4) 군부대 주둔 지역의 경제 활성화·군 복지시설의 민간과 공유, 5) 국방연구개발 시설과 장비의 산학연 공유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안에 대해 강원도민과 접경지역 주민에게 꼼꼼히 설명해갈 예정이다.

또한 NSC, 한미연합사 등 국방 안보 분야의 핵심적 역할을 해온 경험과 식견으로 최근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선제타격론’ 등의 ‘안보 포퓰리즘’의 허구성과 위험성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서 강원도민께 설명하고 홍보하는 유세를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또 강원 보훈관련 단체를 방문하여 이재명 후보의 평화, 안보, 국방 관련 공약과 접경지역 민군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선거 운동 2일차인 16일에는 윤호중 원내대표와 부대표단 유세일정과 맞춰 스마트강군유세단 4명이 참석한다. 김성일 예비역 중장(전 국방대학교 총장), 이병록 예비역 준장(전 해군교육사령부 부사령관), 하영재 예비역 준장(전 2군단 부군단장), 한재덕 서울과기대 교수(안보 분야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향후 유세 및 간담 일정에 대해서는 강원 대전환선대위와 스마트강군위원회의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