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아너소사이어티 김연수 대표, 200만원 지정 기탁
동해 아너소사이어티 김연수 대표, 200만원 지정 기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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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아너소사이어티 3호 회원인 고려쌀유통 김연수 대표가 16일 발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한동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현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연수 대표는 1억원 이상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동해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연수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따뜻함이 가득한 더불어 사는 동해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빈 발한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