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와 지역기업이 함께, 북평동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사회단체와 지역기업이 함께, 북평동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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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빈)(이하 북평동)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정화 활동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북평공단 입구·전천강 주변을 대상으로 청결한 환경 조성과 코로나 조기 종식을 염원하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관내 6개 사회단체와 북평공단 내 GS발전, 동서발전, 북평공단경영자협의회 소속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합동 행사로 추진된다.

 북평동은 대동로, 전천로 등 주요 도로변과 공단 외곽도로 및 추암, 전천 둔치 산책로, 북평 5일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봄철 강풍으로 발생한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이용빈 북평동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북평동을 만들어 코로나 조기 종식을 바라면서 동시에 북평 5일장을 비롯한 관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