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개의 동아리, 창의융합배움센터로 수준 높은 방과후 활동 지원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인 강삼영(사진) 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이 수준 높은 방과후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과후 꿈의학교’ 공약을 발표했다.
‘꿈의학교’는 문화예술, 스포츠, 코딩, 인문학 등 다양한 전문강좌를 개설해서 강원의 학생들이 방과후에 원하는 분야를 맘껏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생 5명 이상이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하면 전문 멘토와 예산을 지원하는 자율기획형 ‘꿈의학교’를 운영해 ‘1만개의 동아리’를 조직하겠다는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더불어 지역 거점마다 도서관·수영장·동아리실 등을 갖춘 창의융합배움센터를 세우고 학교, 교육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사회 공간을 저녁시간에 개방해 꿈의학교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 후보는 주말과 방학 중에 스키, 서핑, 조정, 클라이밍 등 강원 지역 대표 스포츠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스포츠 교실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방과후에 학원과 PC방 말고는 ᄄᆞᆨ히 갈 곳이 없다는 학부모님 하소연을 가슴 아프게 들었다”며 “예술·체육단체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강원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방과후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남 학부모들도 부러워할”
방과후 꿈의학교
#1 강원도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 수준 높은 방과후 꿈의학교 |
◎ 학교 안팎 전문가들이 [꿈의학교] 전문 강좌 개설 - 문화예술: 악기, 미술, 연극, 영상, 댄스 등 - 스포츠, 코딩, 외국어, 독서·인문학 등 ◎ 학생들은 [꿈의학교] 강좌 2개까지 무료 선택 수강 |
#2 1만개의 동아리, 학생 5명만 모이면 활동을 지원합니다 |
◎ 학생 누구나 원하는 동아리를 만들고 운영하는 자율기획형 시스템 ◎ 강사·장소·운영비 등 실질적 지원 - 학교, 도서관, 창의융합배움터, 꿈의학교 등 ◎ 1만개의 학생 동아리 조직, 강원도 청소년 동아리 축제 개최 |
#3 강원도 학생들만 누리는 혜택, 주말·방학 스포츠 교실 |
◎ 우리 지역 대표 스포츠를 무료로, 스포츠 종목 하나쯤은 자신 있게! - 동계: 스키, 스케이트, 컬링 등 - 해양: 서핑, 스킨스쿠버, 요트 등 - 그 외: 조정, 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등 ◎ 즐기는 가운데, 재능을 보이는 학생은 학생선수로 전폭 지원 |
#4 지역마다 창의융합배움센터, 저녁까지 맘껏 배웁니다 |
◎ 학생 접근성 높은 거점 지역마다 지자체 협력 창의융합배움터 신설 ◎ 도서관·수영장·동아리실 등에서 꿈의학교·동아리 활동 맘껏 보장 ◎ 농산어촌 학교는 유휴공간 활용해 마을과 함께 쓰는 복합시설 구축 |
#5 예술·체육단체-교육청-지자체 벽을 허무는 시스템 구축 |
◎ 지역사회, 예술·체육·청소년단체와 함께 꿈의학교 중간지원조직 구축 ◎ 체계적인 강사 양성을 병행하여 경력 있는 청년·노인·여성 일자리 창출 ◎ 슬기로운 문화생활 1인당 40만원 - 꿈의학교 수강, 도서·용품 구매, 교통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