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에 대응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을 6월까지 실시한다.

강의 내용은 지속가능발전(ESG), 탄소중립, 기후변화, 그린뉴딜 총 4가지의 주제로 구성되며, 4차 산업혁명과 환경교육, 2050탄소중립 알아보기 등 총 10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방식은 이러닝 교육으로 진행되며 환경교육 전문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활용하여 강릉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강릉시는 그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메타버스, ESG, 공공디자인 등 시대적 변화 흐름에 따른 특강 및 교육을 진행하였고 올해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그 시작인 이번 환경교육은 최근 강릉시가 환경부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 사업에 도전해 1차 평가를 통과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을 통해 2050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