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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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 9명 선정

생활비‧학습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방안 모색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명자)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배진태 심의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계획과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 △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 선정 △위기청소년 연계지원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기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앞장설 신규 위원으로 △이광우(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김석수(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맹현(영주고용노동지청 영주고용센터) △김영숙(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전영옥(상담자원봉사단) △정근섭(사회복지행정연구회)씨가 위촉됐다.

위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논의한 결과, 9명의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생활비와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배진태 위원장은 “어려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동양대학교 등 14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돼 지난 2006년부터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