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7회에 걸쳐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신체단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 탁구나(탁구)’, ‘골 때리는 아이들(풋살)’ 2개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5월 16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오전 9시~오후 18시에 근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로 선착순 마감이며 중복신청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 033-571-2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은 오전 9시~오후 20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8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과 학교연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탁구와 풋살수업을 통해 건강한 삶에 필요한 도전능력을 기르고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