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는 유기적인 산불진화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현남면 광진리 휴휴암 일대에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참여한 기관으로는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양양군, 해군제1함대사 108전대로 40여명의 인력과 진화장비 15점이 동원됐다.
이날 주요훈련으로는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진화차량을 활용한 살수, 산불진화기계화 시스템, 산불드론 등의 운영을 통한 산불진화였으며 훈련을 통해 적시적인 산불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조기진화 대응체계 확립할 수 있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장(김기수)은 “산불상황 시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모든 국민이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최전선에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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