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메리골드 5,000본 식재
명호면은 지난 11일 아름답고 깨끗한 주변 경관을 위해 면소재지 도로변(명호 승장강 입구~도천삼거리)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과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과 코로나로 힘들었을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에는 봉화시니어클럽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메리골드 5,000본을 식재하는 데 정성을 쏟았다.
정규하 명호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화군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메리골드를 보며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호면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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