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입니다.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강원도와도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1968년부터 1971년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3년간 군 복무를 하였고, 2002년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해당 부대를 방문하신 바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평생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화두를 붙잡고 지역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발전과 국민통합 정신은 여야, 좌우, 시대를 뛰어넘는 국가적 가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늘 강조하는 화두이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가 ‘지방주도형 지역발전’입니다.
오늘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에 함께 합니다.
참여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총리인 한덕수 총리도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새로운 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의 시대가 열리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하며, 국민의힘은 균형발전을 통한 강원도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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