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 "평창 용평리조트 모나파크 벨보이 근무"
김진태 후보 "평창 용평리조트 모나파크 벨보이 근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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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산업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는 의지

공식선거운동 7일차, 김진태 후보는 <현장 속으로> 선거운동 4탄으로 평창 용평리조트 모나파크를 찾아 벨보이(호텔에서 손님의 짐을 돌보는 종업원) 근무 체험을 가졌다.

관광은 강원도 경제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김진태 후보는 도지사로서 강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 다 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이 날 벨보이 근무에 나섰다.

김진태 후보는 강원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지 조성, 관광정보 제공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게 해주는 친절한 응대, 깔끔한 숙박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이날 <현장 속으로> 선거운동 4탄 벨보이 근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작년에 우리 강원도를 찾은 분이 1억 3천만 명이라고 한다. 앞으로 제가 도지사로서 앞장서서, 우리 청정 강원도 찾아오시는 관광객 한 분, 한 분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동시에“벨보이들도 감정노동자로서 고충이 많다고 한다.”라고 운을 떼며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도내 텔레마케터, 마트 캐셔 등 감정노동자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정책도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장 속으로> 선거운동은 4탄으로 마무리되며 앞으로 남은 6일 간의 투표독려 운동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선거 이후에도 <현장 속으로> 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도내 곳곳의 민생현장을 체험하고 봉사하는 <현장 속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1탄은 <동해 묵호항 어시장 얼음 리어카 배달>, 2탄은 <화천 파로호 전적비 및 현충시설 정화활동>, 3탄은 <춘천 농가 모내기 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