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국제 우호도시인 태국 치앙라이시 쿤 완차이 시장 외 11명이 7(수) ~ 12(월)까지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강릉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최명희 강릉시장이 치앙라이시를 방문하여 우호협력 체결을 한 데 따른 답방으로 이뤄졌다.

태국 치앙라이시는 태국의 북부 고산지방에 위치하며 도이창 지역은 아라비카 커피 주생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제7회 강릉커피축제를 맞이하여 커피축제를 체험하고 향후 치앙라이시 도이창 커피를 한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하여 양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특히 도이창 커피를 우리나라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