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그릴로’, 삼수동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토스트 후원
‘카페 그릴로’, 삼수동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토스트 후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백시 삼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동)는 지난 17일 ‘카페그릴로 태백점(대표 정점순)’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토스트 및 음료수 30세트 등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후원받은 토스트는 삼수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과 삼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급성장기에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카페그릴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토스트와 음료수(약 70만원 상당) 30세트를 후원할 계획이다.

정점순 대표는 “평소 균형적인 식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매월 다른 메뉴의 토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동 삼수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토스트를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